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오는 3월 19~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식음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CJ프레시웨이의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의 매장 인테리어를 VR로 체험할 수 있으며, 소규모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외식 사업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O2O) 플랫폼’과 ‘키친리스’ 등 외식 및 급식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모델도 제시한다.
현장에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콜라보와 조리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메뉴 시식, 센트럴키친(CK) 상품과 키즈 쿠킹클래스, 학교급식 식단 등의 시연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행사는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날인 19일에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가 열린다. 송길영 시대예보 작가, 김복미 걸작떡볶이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외식 트렌드, 바이럴 전략, 창업 성공 사례 등을 다룬다.
박람회는 3월 18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들어 가는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가이드를 제시해 고객, 협력사의 성공을 이끄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