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3일간 ‘고래잇 서프라이즈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선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고래잇템’ 20여종을 비롯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황제광어회’(480g)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만6000원대에 선보인다.
마리당 4kg 이상 크기의 황제광어는 쫄깃한 식감과 진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물량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통합매입으로 총 55톤을 준비했다.
또한 27cm ‘킹사이즈 닭꼬치’는 오는 20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한우 등심·채끝·안심(냉장·국내산)은 40% 할인한다. 천혜향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유럽 대표 치즈 브랜드 ‘프레지덩 치즈·버터’, 국내산 봄나물, 방풍나물 김밥,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노브랜드 하트 코코아밤’ 등 20여종의 고래잇템을 판매한다.
같은 기간 업계 초저가로 선보이는 ’응(%) 가격‘ 품목도 준비했다. 프라임등급 윗등심살을 40% 할인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봉지 굴, 남해안 오징어 등도 3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협업해 오는 20일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앱으로 빗썸 신규가입 시 이마티콘 3만원 등 9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여기에 빗썸 3000원, 10만원 이상 쇼핑 수 최대 1만원 제공 이벤트까지 더해 최대 10만3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달 고래잇 페스타 새해 맞이 슈퍼세일이 큰 인기를 끌어 이어 서프라이즈 세일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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