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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는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텔지어’와 함께 한국 고가구 전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20∼22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열리며 100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가구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설계하고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반닫이’와 강화, 밀양, 나주 등 지역의 특색이 담긴 고가구를 전시한다.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한국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 ‘진설크림’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오는 13~14일 설화수 홈페이지에서 북촌 설화수의 집과 노스텔지어를 연결하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은 21일 투어와 함께 설화살롱에서 ‘진설’ 테마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설화수 진설크림 10ml도 선물한다.
설화수 관계자는 “ 이번 한국 고가구 전시를 통해 고객에게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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