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샘표는 초등학생을 위한 랜선 쿠킹클래스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과 신청자 가정에서 열린 첫 번쩨 세션에서는 어린이들이 삼각김밥과 로제 떡볶이 등 요리를 실시간으로 배우고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즐요일’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된 샘표의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은 물론 가족 간의 유대감까지 강화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강은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는 집에 있는 재료와 샘표 양념을 활용해 요리법을 배우고 실시간으로 전문가와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두 번의 특강에는 모두 500여명이 접수했다. 학기 중 쿠킹클래스를 경험하고 만족해 재신청한 어린이가 다수였다. 즐요일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이다.
샘표 관계자는 “즐요일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고 문의가 계속 이어져 처음으로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진행했는데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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