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4월 첫 방송된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사옥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가 열렸다. 현장에는 CJ ENM 대표이사 윤상현과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박상혁, TVING 콘텐츠 총괄(CCO) 민선홍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혁 부장은 "2025년 tvN 드라마 라인업 코드 중 하나로 '드뮤어'를 잡았다. '드뮤어'는 겸손하고 내성적인, 진지한이라는 뜻을 담은 패션계 용어지만 요즘 의미가 확대되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느리지만 낭만있는' 코드로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무해력'을 키워드로 잡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 4월 시청자를 찾는다. 배우 고윤정을 중심으로 풋풋한 청춘들이 꿈을 향해 성장하는 순간들을 담았다"고 발표했다.
또 "그동안 말은 많고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드라마라 많이 궁금하실 것 같다. 감독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기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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