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올 어바웃 프리미엄 웨딩(All about Premium Wedding)’을 주제로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명품 브랜드부터 리빙 상품까지 예년보다 40% 늘어난 총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감소했던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해 롯데웨딩멤버스 회원 수가 전년 대비 15% 늘고 명품 구매 매출도 20%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웨딩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웨딩마일리지’를 최대 2배 적립할 수 있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백화점에서 9개월 동안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주는 리워드 제도다.
행사에는 셀린느, 프라다, 로로피아나 등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가전, 리빙 브랜드도 함께 참여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는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과 롯데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프리 에비뉴엘(PRE-AVENUEL) 프로모션을 통해 1500만원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라운지 입장과 다과 제공, 발렛 파킹 등 다양한 우수고객 혜택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가입 이벤트나 지인 초청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롯데웨딩멤버스에 미리 가입하면 웨딩마일리지 15만점을 증정하고 지인초청 가입 시 10만점을 적립해준다. 가장 많은 지인을 초청한 5명에게는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 첫 웨딩페어로 참여 브랜드와 혜택 모두 역대급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결혼 후 가입하는 신혼멤버스 등 더 좋은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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