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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협업한 AI(인공지능) 솔루션으로 B tv 키즈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키즈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한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 ‘AI 영어 더빙 동요’ 콘텐츠를 선보이고, 향후 효과적인 AI 콘텐츠들을 추가해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AI로 만든 읽어주는 동화는 텍스트 기반 동화를 AI가 분석해 애니메이션 형태로 변환한다.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의 이해력과 정서 발달을 돕는다. 이 콘텐츠는 12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AI 영어 더빙 동요는 AI 음성 변환 기술을 활용해 동요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콘텐츠는 내년 초까지 총 72편이 공개될 계획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이번에 선보이는 다양한 키즈 AI 콘텐츠들로 얻은 AI 기술 노하우를 더욱 고도화시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족하는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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