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2월 코엑스 마곡서 ‘푸드페스타 2024’…11시 ‘얼리버드 티켓’ 오픈

내달 19~22일 4일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서 열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 축제…풍성한 시식·경품 준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컬리는 내달 19~2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스마스와 미식을 결합한 특별한 홀리데이 축제 콘셉트로 마련됐다.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와 함께 230여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시식과 경품 이벤트를 열고, 입장객 전원에게는 페스타 한정판 굿즈와 웰컴기프트가 제공된다.

행사장은 8개 구역으로 나뉘어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뚜기, 하림 등 대형 식품 기업부터 전국 유명 맛집, 글로벌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

방문객은 컬리의 브랜드관에서 세계 각국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컬리베이커리’, 햇 올리브오일 시음을 즐길 수 있는 ‘컬리델리’, 신선한 식재료의 여정을 소개하는 ‘컬리에그팜’ 등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티켓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컬리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1차 얼리버드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서 2차 판매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3차는 25% 할인가로 내달 9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올해 컬리푸드페스타는 지난해 첫 행사보다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경험을 제공할 에정”이라며 “컬리와 230여개 F&B 브랜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미식 축제를 소중한 이들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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