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광주 '송정떡갈비'와 스타가맹점 협업…"미식의고장 맛본다"

11월 5~9일, 12~16일 2주간 행사 진행
온누리 상품권 결제 고객 대상 경품 추첨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카드형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광주 송정떡갈비골목 '송정떡갈비'와 스타가맹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송정떡갈비는 광주 송정역 앞 송정떡갈비 골목에 위치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1976년에 개업해 '광주 5미' 중 하나인 식당이다. 송정떡갈비 매장과 송정떡갈비골목 인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320곳 방문 고객 대상으로 카드형 상품권 사용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5~9일, 12~16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카드형 상품권 앱 설치 고객에게 카드형 상품권 쿠폰을 증정한다. 송정떡갈비와 인근 가맹점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가습기, 텀블러, 송정떡갈비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진공은 카드형 상품권과 가맹점 이용 확대를 위해 파급력·화제성이 높은 100개 가맹점을 스타가맹점으로 선별하고 각종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12호 스타가맹점인 광주 송정떡갈비와 함께 진행하며, 전체 스타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11월에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 방문해 스타가맹점의 맛있는 떡갈비를 즐기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 소비자가 보유한 카드와 계좌를 등록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충전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2000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전국 가맹점은 온누리상품권 앱의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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