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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이자 한국어 통·번역사인 미우라 아야네가 근황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날씨 와...♥ 루희 키우는 거 넘 행복하고 좋은데 유일하게 골프 자주 못 가는 거 아쉽다. 내 사랑 골프. 잘 못 쳐도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아야네는 지인들과 골프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데, 특히 딸 루희를 출산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리즈 시절 몸매와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루희 육아는 잠시 아빠 지훈님께 맡기시고 종종 골프 치고 오세요~", "루희야 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엄마랑 골프장 다니자", "힝, 애는 나만 낳은 듯 ㅠㅠ"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야네는 이지훈과 지난 2021년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지난 7월에는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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