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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빠가 옆에 있네. 성경 읽어 주는 고모"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지훈의 누나이자 루희의 고모는 조카의 손을 잡은 채 구절마다 조카의 이름을 넣은 성경을 낭독을 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루희도 모태신앙인가요", "루희 너무 예쁘다", "루희 아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한국어 통·번역사 미우라 아야네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3년 만인 지난 7월에는 시험관 시술로 얻은 첫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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