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 참석
기능경진대회·소상공인특별관 등 다양한 코너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3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대표 행사다. 지난 2006년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과 사회·경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소상공인 주간에 열린다.
올해 대회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회에서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향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 경제 주체인 소상공인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유공자 포상을 비롯한 ▲기능경진대회 ▲정책홍보관 ▲소상공인특별관 ▲글로컬상권관 ▲스마트기술 체험관 등을 마련해 소상공인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 이사장은 "민생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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