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콤비 월 오븐도 선정
자사 제품 6년 연속 최고 발명품 수상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콤비 월 오븐'이 미국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소비자가전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에 대해 전원 외 연결선이 없어 케이블이 뒤엉킬 염려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TV 후면에 매달려 있을 주변기기와 연결선은 모두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로 옮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지난 9월 미국 영상가전 전시회(CEDIA) 2024와 올 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TV 제품으로 유일하게 최고상을 받는 등 차별화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콤비 월 오븐도 가정용 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함께 선정됐다. 이 제품은 '고메 AI(Gourmet AI)' 기술로 오븐 내부 카메라가 식재료를 파악한다. 이후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한다. 타임지는 제품에 적용된 차별화된 기술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가 3년 연속 최고 발명품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6년 연속 타임지 선정 최고 발명품에 이름을 꾸준히 올리면서 LG 제품만의 탁월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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