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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예지원, 김지영과 함께 떠난 일본 교토 여행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가 예지원, 김지영과 함께 일본 전통 식당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예지원은 화이트 티셔츠와 짧은 헤어스타일로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김지영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은은한 미소와 함께 우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 분을 한 화면에서 보니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생각나요" "그 식당은 맛있나요?" "하고 싶은 대로 살아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 사람은 2004년 KBS 2TV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데뷔해 레이싱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알게 될 거야' '올드미스 다이어리' '오 마이 금비' '한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혼자 키우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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