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소상공인 협‧단체와 현장 간담회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박 이사장은 대전 공단본부에서 송치영 소공연 회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협‧단체장들과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8월 29일 소공연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송치영 회장과의 첫 만남이다. 이들은 앞서 7월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이행 방안과 '금융지원 3종 세트, 임대료‧전기료 감면 등 소상공인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상호 협력해야 할 중요한 관계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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