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1만2000세대 신규 입주 앞두고 매출 급증
매트리스 체험존…프리미엄 요소 강조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프리미엄 리빙 상품군을 강화하며 인근 신규 입주 수요를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11월 말부터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약 1만2000 세대 신규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잠실점 리빙 매출은 최근 두 배 증가했다.
오는 18일부터 잠실점 10층 리빙관에 ‘까시나’, ‘에드라’, ‘루밍’, ‘스틸케이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입점한다.
브랜드별 프리미엄 침대를 위한 전용 공간 '매트리스 체험존'도 마련한다.
다른 고객의 방해 없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감사품을 증정하고, 특정 품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동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프리미엄 리빙 콘텐츠를 강화해 대규모 신규 입주에 따른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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