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내달부터 신규 ‘더블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멤버십 할인권’과 등급별 지급 쿠폰팩을 결합해 할인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신세계라이브쇼핑은 5% 멤버십 할인권을 새롭게 적용한다. 할인권은 고객의 등급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부여되며, 방송과 모바일에서 구매하는 상품의 결제액에서 5%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모바일 쿠폰과의 중복 사용이 가능해 추가적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쿠폰팩 산정 기준을 낮췄다. 등급 산정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고 금액에 관계없이 단 한 번의 구매만으로 기본 등급을 부여해 쿠폰팩을 지급한다.
멤버십 혜택은 쇼핑 횟수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구조로, 새롭게 신설된 VVIP 등급 고객은 매월 최대 26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더블 멤버십 도입을 알리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0% 적립금 지급과 골드바 경품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디지털담당 상무는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통해 단골 고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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