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마켓컬리 전용 햇반 ‘골든퀸현미밥’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이 마켓컬리와 손잡고 햇반 신제품 ‘골든퀸현미밥’을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골든퀸쌀밥’ 후속작으로, 컬리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컬리온리(Kurly Only)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된 골든퀸쌀밥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골든퀸현미밥은 국산 품종 ‘골든퀸 3호’를 사용해 만든 즉석 현미밥이다.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현미 특유의 까칠한 식감은 줄이고 팝콘처럼 구수한 향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25%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담당자는 “골든퀸쌀밥 성공에 힘입어 2탄 ‘골든퀸현미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컬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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