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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공유와 채정안의 투샷이 공개됐다.
공유 소속사는 16일 공식 계정에 “공유 입담 사랑하는 사람 손! 내일 오후 7시 #채정안TV 잊지 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유는 채정안과 함께 나란히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합을 맞춘 사이다.
이들은 앞서 14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유주(채정안)와 최한결(공유)이 이어졌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에 "잘 살았을 것 같다"고 답했다.
공유는 "누나가 그때 진짜 예뻤다. 채정안의 리즈시절이라고 회자가 많이 된다. 연기하기 너무 편했다. 진짜 첫사랑 같았다. 너무 예뻐가지고"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가 출연한 채정안의 유튜브 영상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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