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대전본부와 맞손…관내 과수원 농가에서 가지치기 등 구슬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함께 가을철 수확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충청본부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봉사단 55명은 대전 산내 포도농가에서 가지치기, 창고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 일손부족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ESG경영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본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농협 대전본부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에 따라 충청본부는 대전·충청지역 농가에 일손을 돕고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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