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열고 취약계층 45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 주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후원식에서는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00만원 상당 키트를 기부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올해 현재까지 총 3650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식료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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