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로쉐드(rocher de)가 인천대학교 학생들에게 초콜릿으로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모, 이재무 로쉐드 대표는 인천대학교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재학생들에게 초콜릿 ‘영종로쉐’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쉐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팝업 이벤트를 통해 ‘영종로쉐’ 초콜릿을 선보였으며, 로쉐드의 두 대표는 해당 행사에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나누며 인천대 재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설문조사를 통해 인천대 재학생들의 취업, 인간관계,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인천대 재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설문조사는 ‘사우창공’의 자문을 받았으며, 대학생이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필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로쉐드 측은 ‘영종로쉐’에 대해 “초콜릿을 섭취할 때 뇌의 호르몬과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며 우울감이 해소된다는 네덜란드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주목하여 영종도 섬과 바위를 상징하는 ‘로쉐(rocher)’와 접목해 ‘영종로쉐’ 초콜릿을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쉐드의 출발은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비롯됐다. 힘들고 지칠 때 씨사이드파크의 바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큰 위로를 얻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고 싶다는 미션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로쉐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아이엔유파트너스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시작했다. 또한 아이엔유파트너스에서 브랜딩, 마케팅, 판매 전략 등의 교육을 받으며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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