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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황정음이 신동엽과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솔로라서 10월28일 첫방송이에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신동엽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앞서 황정음은 “사실 그간 꾸준히 예능 제의가 있었고, 저 역시 예능을 너무 좋아하는 터라, (예능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컸다. 특히나 ‘SNL 코리아’ 직후 예능 제안이 많이 들어왔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하신다기에 선뜻 택할 수 있었다. 신동엽 선배님에게 한번 묻어가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편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SBS Plu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그동안 이런 투샷은 없었다! 신동엽X황정음 솔로라서 MC로 뭉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혼)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되는 거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황정음은 "변호사한테 연락해서 '문제 될까요?'라고 물었더니 문제 없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황정음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던 지난 7월 프로농구 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공개 2주 만에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알렸다.
신동엽은 "너 거의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사람들이) 재혼한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자, 황정음은 "전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완벽한 자유이지 않나"라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정음이 선택한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으로, ‘솔로 대표’로는 배우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출연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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