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국 대상 남·녀학생 108명 선발…기숙사 무료 운영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림마이스터고가 2025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14~17일까지 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림마이스터고는 IT(정보통신기술) 특성화고로 올해 첫 남녀공학으로 전환했다.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전공에 총 108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지방 거주 또는 원거리 통학생에게는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입학금과 수업료 또한 무료다.
2025년도 신입생은 10월 중 전형을 거쳐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림마이스터고는 아직 3학년 2학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미림마이스터고 3학년의 취업률은 이미 70퍼센트를 넘어서서 해마다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고교로서의 면모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취업이 확정된 기업에서 현장학습을 실시 중이다.
김현수 미림마이스터고 교장은 “학생들은 학교의 취업 담당교사와 기업 현장교사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우수한 기업 구성원으로 성장한다”며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IT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졸업생 100%가 취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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