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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개그맨 김해준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김승혜의 브라이덜 샤워를 열어줬다.
홍현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나의 개그 첫 파트너♥ 우리승혜 결혼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홍현희는 아들 준범, 동기들과 김승혜의 브라이덜 샤워를 만끽하고 있는데.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승혜의 모습과, 풍선에 새겨진 '승혜♡혜준 결혼 축하해 꽃길만 걸어♡'라는 문구, '해준아 잘 부탁한다'라는 당부가 눈길을 끈다.
1987년생 만 37세인 김승혜는 이달 13일 8개월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김해준과 결혼식을 올리며 코미디언 21호 부부가 된다.
김승혜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로 연예대상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김해준은 지난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으며, 부캐 '최준'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1982년생 만 42세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3개월간의 열애 끝에 4세 연하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 준범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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