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제로칼로리 건강음료 정관장 ‘홍삼원 딜라이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홍삼에 대추, 계피, 생강, 구기자 등 식물성분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을 넣어 일상에 활력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상큼한 라임을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모디슈머, 믹솔로지 등 여러 재료를 조합해 취향에 맞게 즐기는 2030세대가 많은데 홍삼원 딜라이트도 우유, 두유와 같은 단백질을 더해 운동 후 활력 충전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홍삼원은 1988년에 출시돼 30년 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정관장의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다. 전 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미국 코스트코에 2015년 입점 후 현재 약 14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아마존.이베이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
홍삼원 딜라이트도 미국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곧 선보일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음료 ‘홍삼원 딜라이트’는 건강과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