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올해 호국훈련에 참여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에게 포카리스웨트 70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약 1700만원 상당이다.
호국훈련은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으로, 실전 고강도 훈련이 지속된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러한 훈련 상황에서 장병의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8월에는 동명부대 30진과 22보병사단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5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호국훈련 같이 장병 체력 소모가 극심한 상황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수분 보충과 체력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군 장병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