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다섯쌍둥이 탄생 축하…1년간 분유 지원 약속”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매일유업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에게 1년간 분유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다섯쌍둥이의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로 1년간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분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분유는 산양유로 편안한 소화 흡수와 성장 발달을 위해 영양 설계가 된 제품이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지난달 20일 자연임신으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섯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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