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네이버가 구매자 신뢰도와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안심보장’ 프로그램 활동 내역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믿을 수 있는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3단계 대응 강화 △어린이와 생활화학 제품군 중심 위해상품 모니터링 강화 △직거래 유도 등 비정상적 거래활동 탐지 로직 고도화로 구성했다.
스마트 스토어 가입단계부터 위조 상품 판매 이력이 있는 사업자를 필터링해 차단하고 위조 상품 적발 시 소명 단계에서 일어나는 허위 소명서류에 대한 검증 허들을 높였다.
네이버쇼핑에서 현금 직거래나 외부 사이트로의 연결을 유도하는 여러 피싱 환경으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 조치도 강화했다.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부문장은 “그동안 쌓아온 정책적·기술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구매자를 위한 안심보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민관 협업 체인을 더욱 강화하는 등 중장기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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