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병수 감독이 총 감독으로 있는 K4리그의 FC충주(감독 최정민)가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하는 ‘파트너스 데이’로 꾸민다.
FC충주는 5일 오후 3시 탄금대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2024 K4리그’ 26라운드이자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FC충주는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해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준비했다. 경기 전 슈팅챌린지 및 구단 머천다이즈, 유니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탄금대운동장을 채울 예정이다.
구단과 기업이 상생하고 함께 WIN-WIN 하는 ‘파트너스 데이’는 열악한 상황에도 FC충주를 1년간 후원해준 브랜드들과 한 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마련됐으며, 해당 행사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뉴웨이프로덕션이 기획했다.
뉴웨이프로덕션은 FC충주를 비롯해 K3리그의 포천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축구단, 독립구단인 양주시민축구단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외주 업체다.
FC충주 선수들은 잔여 경기 동안 파트너 브랜드들의 엠블럼이 부착된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파트너스 데이 경기 수훈선수(MVP)에게는 별도 시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FC충주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4위까지 주어지는 K3/K4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