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종근당홀딩스는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 작가들의 작품 활동 변화와 최근 회화 경향을 조명한다. 전시는 9월 27일~10월 6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2017~2021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됐던 작가 15명의 신작 81점을 선보인다. 더불어 2012~2016년 선정작가 15인과 2022~2024년 선정작가 9인의 최근작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시도 진행된다.
지난 13년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도록, 작가 개인 출판물 등을 전시하는 아카이브 구역을 마련하여 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앞으로도 선정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현대미술 작가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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