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에 디즈니·픽사 팝업스토어 오픈…12월까지 운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에서 디즈니·픽사 캐릭터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디즈니코리아 및 공식 라이센스 스토어인 스모어마켓과 협업해 기획됐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토이 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몬스터 주식회사’ 등 다양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포스터, 인형, 마스크팩 등 약 10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매장은 토이 스토리의 락소와 버터컵,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 등 복슬복슬한 털뭉치 캐릭터들로 꾸몄으며, 실물 크기의 피규어 전시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경품 룰렛 이벤트, 캐릭터 파츠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한다.

디즈니·픽사 캐릭터의 큐포스켓 전 상품을 내달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명동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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