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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손담비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26일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한 관상가가 "손담비는 내년에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후 전해진 소식이었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방송에서 관상가의 말을 들은 손담비는 "사실 아이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 제가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지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에 관상가는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 관상"이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이하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사업부(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드림.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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