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형진 교수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세호는 "항상 칫솔을 가지고 다녔다. 밥을 먹다가 밥을 다 먹지 않고 반 정도 먹었을 때 이유 없이 일어나서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충분히 통화를 하고 양치를 하고 오면, 배가 더 안 고프더라"며 비법을 전했다.
그러자 최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중간쯤 먹었을 때 '더 먹지 않으면 허전할 거다'라는 것이 잘못된 믿음이다"라며 "전화를 하건, 나는 가끔 차라리 과소비를 하라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하면 정신승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체중에 집착하면 안된다. 너무 일희일비하고 의미를 많이 부여하게 되면 낙심한다. 길게 할 거면 살이 쪄도 다시 뺄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