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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시험관 2차 시술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손담비가 관상으로 본 임신 성공 여부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하고')에서는 손담비의 엄마가 딸의 임신을 기원하며 마음먹고 준비한 특별한 투어가 펼쳐진다. 34도의 폭염에 엄마의 손에 이끌려 강제 산행을 나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을 찾으며 울상을 지었지만, 손담비의 엄마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야 한다"라며 딸의 임신을 향한 강한 의욕을 불태운다. 또 "인왕산 정상에 임신을 시켜주는 용한 바위가 있다"라며 높은 산행까지 강행한다. 결국 손담비는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 지옥 앞에서 주저앉고 만다. 손담비 모녀가 찾은 '호랑이 기운'의 정체, 그리고 무더위 속 산행의 결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가 소문을 듣고 데려간 관상가로부터 손담비는 '부모님이 일찍 사별할 관상'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또 관상가는 손담비 엄마의 얼굴에도 '남편이 일찍 떠날 상'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손담비에게 "혹시 마흔한 살에 아기를 준비한 적이 있나"라고 조심스레 물은 뒤, "관상학적으로 보면 올해는"이라며 임신 가능성에 대해 입을 뗀다.
더불어 손담비는 '아빠하고' 출연자 중 크게 성공할 '최고의 관상'이 있다고 귀띔한다. 백일섭, 이승연, 전현무, 수빈 중 '황금 관상'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는 '취미 부자' 손담비 엄마가 즐기는, 미래의 손주를 위한 특별 '두뇌 트레이닝' 취미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손담비 모녀의 임신 기원 산행, 그리고 관상으로 본 임신 가능성 이야기는 25일 오후 10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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