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산하(ASTRO)가 사업자금을 두고 지진희와 내기를 걸었다.
지난 주말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 연출 김다예)에서는 변현재(윤산하)가 자신은 사업이 하고 싶다며 변무진(지진희)에게 "사업계획서 제출하고 피티를 하겠"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런 현재의 선언에 “해야 되는 건 하기 싫고, 남들 보기에 폼나는 건 하고 싶어 하는 것 아니냐”며 무진은 차가운 반응을 보였고, 이에 크게 상처받는 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현재의 모습에 마음이 걸렸던 무진이 이후 현재에게 백만원을 건네며, 이걸 밑천으로 단돈 십만원이라도 벌어온다면 등록금 대신 사업자금 해주겠다며 조건을 걸었다.
이에 현재가 “전래동화에 나오는 기법 아니냐”며 내기에 시큰둥해하자 무진은 그런 현재를 향해 “자신 없냐”며 도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무진의 도발에 넘어간 현재는 “폼만 잡는 놈이 아니라는 걸 꼭 보여주고 말겠다”며 독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현재가 무진과의 내기에서 이길 수 있을지 그리고 끝내 가족들에게 인정받고 자신의 사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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