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대상, 실전대응·고객구호체계 구축 등 점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충남도청, 당진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재해 등 비상사태를 가정해 진행됐으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전대응 ▲이례사항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 ▲고객구호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시나리오와 비상대응 협력·지원체계의 적정성 평가를 시행, 미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과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정확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등을 정비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서해선 재난대응훈련은 신설선의 개통을 앞두고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약속하는 자리였다”며 “비상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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