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4년부터 군장병 후원활동 후원, 총 4억원 달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이 해군사관학교와의 동행을 10년째 이어가며 ‘2024 해군순항훈련’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 해군순항훈련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왔다.
올해 후원 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라면, 음료, 과자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들의 마지막 군사 실습 과정으로, 군사 및 문화 외교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훈련은 이날부터 12월 하순까지 8개국을 순방하며 군사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해군순항훈련 후원 외에도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2개 부대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2014년부터 4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홍준 세븐일레븐 영남지역 운영부문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국위선양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을 위한 실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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