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프라다·톰브라운 등 50% 특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온은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온앤더럭셔리’가 2주년 기념 행사 첫날부터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온앤더럭셔리는 1일부터 한 달간 ‘럭셔리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행사 첫날부터 일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한 온앤더럭셔리는 3일까지 사흘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신장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버킷백, 꼼데가르송 맨투맨, 셀린느 아바 숄더백 등 인기 아이템이 빠르게 완판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해외직구팀장 이수호는 “행사 시작일이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품이 빠르게 완판됐다”며 “명품이 고가인 만큼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안전성과 신뢰를 제공해 롯데온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찌,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같은 클래식 명품 브랜드부터 우영미, 아더에러 등 신진 브랜드도 특가로 선보인다. 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50% 반값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6일 프라다 삼각로고 파우치백, 7일 톰브라운 밀라노 스티키 가디건, 8일 펜디 숄더백 반값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지난해 1주년 행사에서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됐던 구찌 울 머플러도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9월 한 달간 최대 73% 할인 쿠폰과 22% 추가 할인 쿠폰, 7% 및 3% 중복 쿠폰을 제공하며, 명절을 앞두고 명품 선물 포장 서비스도 운영한다. 몽블랑, 루이비통, 버버리 등이 대상이다.
롯데온은 2022년 9월 온앤더럭셔리 오픈 뒤 2년간 연평균 20%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검증된 파트너사, 전문 상담센터 운영 등 믿을 수 있고 안전한 플랫폼에 대한 고객 신뢰가 사업을 신장시킨 원동력이라고 본다”며 “온앤더럭셔리에 하반기 신규 해외 부티크를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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