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어린이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얼티브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식물성 음료다.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을 넣어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영양소를 채웠다.
또 아이들이 선호하는 초코·바나나맛을 구현해 생소한 식물성 음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얼티브 오리지널’은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새롭게 선보였다.
곡물맛이 강했던 기존 맛을 우유와 비슷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꾼 제품이다. 단백질 위주였던 영양성분도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의 원료를 활용해 일반 우유 수준의 영양성분을 갖췄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마켓, GS25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한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식물성 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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