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남미 국가 대상 식품 안전관리 연수 실시
원주공장 홍삼제조 과정과 관리 시스템 소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8개 국가의 식품안전관리 담당관에게 식품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달 1~10일까지 진행된 ‘중남미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ODA)’의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남미 국가들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GC인삼공사는 4일 원주공장에서 중남미 식품안전관리 담당관들에게 홍삼 제조 과정과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해썹과 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국내외 인증을 보유한 원주공장의 우수한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과 품질·위생 관리 현장을 둘러봤다.
원주공장은 ‘선별-세삼-증삼-건조-추출·농축-충전-포장’ 단계별 홍삼 제조 과정에 자동화 공정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이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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