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추석을 앞두고 고품질 햇밤·햇대추·햇단감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햇밤은 공주·부여·충주 산지에서 생산됐다. 햇밤은 당도가 높고 칼륨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열량 부담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햇대추는 경북 경산·군위 산지에서 생산됐으며 알이 굵으며 윤기가 흐르고 당도가 높다. 비타민C를 많이 함유했으며 폴리페놀과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다.
햇단감은 경남 김해·창원에서 재배했고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햇대추와 햇단감은 2~3주 정도 한정 판매해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다”며 “전국 유명 산지의 햇밤, 햇대추, 햇단감으로 더욱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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