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매일유업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유당과 설탕을 뺀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설탕무첨가 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25mL 컵커피로, 우유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설탕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리스타룰스 설탕무첨가 라떼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 감미를 사용했다. 당 함량은 7g이다. 엘살바도르산과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블렌딩한 후, 워터그라인딩 추출공법으로 아로마를 포집해 원두의 향과 산미를 살렸다.
바리스타룰스 락토프리 라떼는 유당을 완전히 제거해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인도네시아 최고등급 가요마운틴과 만델링 원두를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해 진한 커피 풍미를 구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라떼 커피를 즐기고 싶지만 우유나 설탕 섭취에 제약을 받는 고객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바리스타룰스 커피를 누구나 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소비자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당 함량, 설탕 첨가 유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매일당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