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웨이가 핵심 파트너인 코디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벨 시스템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방문판매와 점검 서비스 특성상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코디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 신고 시스템이다.
코디가 업무용 앱 내에서 비상벨 버튼을 클릭하면 코디의 실시간 위치 정보가 담긴 문자창이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해당 문자 발송 시 경찰에 즉시 신고되는 방식이다.
앞서 코웨이는 업무용 앱 구동 시 15분 가량 안전보건 영상이 송출되도록 하고 있으며, 안전보건 정보를 코디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코웨이 안전을 부탁해’ 카카오채널도 운영 중이다.
코웨이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코디들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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