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대교 차이홍공자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제4회 HSK 중국 유학 박람회’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교육부 산하 ‘한고국제’가 주최하고 한국 대교그룹 산하 차이홍공자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칭화대 △베이징 사범대 △톈진사범대 △대외경제무역대 △산둥대 등 중국 21개 대학이 참가했다.
중국 측에서는 △리페이저 공자아카데미총부 한고국제 대표 △딩안치 중국 화동사범대학 교수 △류타오 동북사범대학교 국제교류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 측 내빈으로는 △강호준 대교 대표이사 △김현철 연세대 대학원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리페이저 공자아카데미총부 한고국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팬데믹(세계적인 전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이 한국의 차이홍공자아카데미, 대교 그룹 외 참석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HSK 시험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HSK 중국 유학 박람회’는학생을 위한 정보 제공 및 1:1 상담을 진행했다.
고득점을 위한 HSK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HSK 개편 특강’과 함께 중국 문화 체험 부스 등도 함께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HSK 시험에 대한 학술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강호준 대교 대표이사는 “유학은 옛말로 부급종사라고 했다. 책 상자를 짊어지고 스승을 따라나선다는 뜻이다”며 “오늘 이 박람회가 인생의 스승을 찾고자 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동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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