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딥 원데이 클래스’서 나보리프트 선봬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대웅제약은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솔루션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지난달 29일 성남 위례아이디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 약 1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딥 원데이 클래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의 효과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탄력 저하 개선을 위한 나보타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의 복합 시술 실전 테크닉 강의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등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국지수 잇츠미의원 원장(안산점)이 나섰다.

실전 테크닉 강의에서는 나보타와 볼라썸 간의 상호 연계 프로토콜 효과 및 시술 노하우가 공유됐다. 최근 미용·성형 시장의 트렌드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위한 시술법이 소개됐다.

국 원장은 “나보리프트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의 복합 사용은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의 전반적인 탄력과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라며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를 활용해 외부 물질을 피부에 주입하지 않고 체내 자원을 활용해 피부 깊은 곳부터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나보리프트는 여러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구축한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으로, 톡신을 피내에 주사해 리프팅, 주름 개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법을 말한다.

강의 후에는 ‘라이브 시연’으로 실전 테크닉을 바로 확인하고, 참석한 의료진들은 핸즈온 일대일 코칭으로 시술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차에 이어 울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클래스는 의료진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심도 있는 학술 기반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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