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종주 이사장 “청렴한 조직 도약하는 계기 될 것”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오늘(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전사적 반부패·청렴 문화확산을 위한 청렴·윤리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갑질 근절을 비롯한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실시된다.
안종주 이사장은 공단 게시판을 통해 청렴·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전파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강조주간에 공단은 공공분야 갑질근절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윤리 활동을 펼치는 등 실효성 있는 테마 활동들도 기획했다.
특히 청렴콘텐츠 공모전의 경우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도 참여 함으로써 전반적인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주요 사업별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사례를 발굴해 모의 신고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부패행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해 생활속 만연한 부패행위 등을 척결할 방침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강조주간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인식이 한 단계 높아지고 공단이 청렴한 조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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