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도심 속 테라스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주제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그니처 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어반테라스’라는 이름의 1층 잔디 광장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가의 작품으로 꾸몄다.
개방된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층에는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브릿지테라스’를 조성했다. 안락한 라운지형 소파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MZ세대를 겨냥한 ‘MZ 플레이그라운드’가 새롭게 들어선다. 이곳에는 마뗑킴, 하고 등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가 지난달 28일 개장했으며, 플레이인더박스, 오아이오아이, 세터 등 인기 브랜드가 이달 차례로 입점한다.
전 연령층 고객을 위한 아디다스, 올리브영, 뉴발란스 등 인기 브랜드 매장도 확장 오픈한다.
리뉴얼 오픈을 맞아 프모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어반테라스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고객에게는 무료 음료와 장 줄리앙 굿즈를 증정한다. 주말에는 디제잉과 라이브 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최정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점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서부 상권 내 차별화된 프리미엄아울렛으로 한발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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