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QR코드 스캔으로 전국에 추석 선물 배송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사우스시티(구 경기점)점와 김해점에서 ‘2024 한가위 선물하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팝업 매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사우스시티 7층, 김해점 1층에서 진행된다.
선물하기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직접 선물 세트를 실물로 보고,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선물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고객은 QR코드를 스캔해 연결되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한가위 선물 추천’ 페이지에서 최대 20명에게 선물을 한 번에 보낼 수 있다. 수신자 연락처만 입력하면 전국 어디서든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에는 ‘온라인 선물하기’ 인기에 힘입어 팝업스토어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확대했다.
추석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 오마카세 세트, 프리미엄 제주 명품 천혜향 레드향 선물세트, 교동한과 교동만님 선물세트, 다니엘트루스 오일퍼퓸 등 인기 브랜드 30여개를 엄선했다. 골프 필드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급 한우 선물세트, 산삼배양근, 키위박스 등 경품 제공 이벤트도 펼친다.
이밖에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10% 할인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맞아 매장에서 직접 실물을 보면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라인 단독 선물세트는 물론 한우, 햇과일 등 차별화된 산지 직송 서비스로 명절 선물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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