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방문, 1:1 맞춤 간호사 상담 등 진행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는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임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사후관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임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한 1:1 맞춤 간호사 상담을 진행했다. 유소견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이 검사도 함께 시행하며 건강한 식이, 운동, 수면 등 생활습관 개선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협회에서 개발한 직장인 10대 건강수칙과 2024년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안내해 근로자 건강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된 사업장 내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썼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근로자의 건강검진 중요성 인식과 함께 자신의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의료비 절감과 국가 전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고 근로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안전관리실 보건관리부는 지역본부 6곳의 건강검진 중요성 인식 제고와 건강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지역본부별 유소견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사후관리는 직업건강협회 건강증진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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